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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전 마지막 평가전, 한국 vs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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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에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 

 

한국 시간으로 1월 4일(일) 저녁 6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친선경기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퍼텍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아시안컵을 앞둔 현재 한국은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를 위해 익숙한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기성용, 손흥민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오랫동안 팀 주전으로 손발을 맞춰온 멤버들이다.

 

그러나 믿음직한 공격수의 부재는 팀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부분이다. 국내 공격수들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김신욱과 이동국이 부상 회복에 실패했다. 이들의 대체자로 상주의 이정협이 차출되었지만, 아직 능력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주 상무 소속의 그는 이제 프로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선수다.

 

여기에 고질적인 수비 불안 문제도 여전하다. 공격 진영처럼 부상 선수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센터백들의 컨디션 저하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김영권은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 하고 있으며, 곽태희는 노쇠화가 진행 중이다. 이른 시간 내에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사우디아라비아전뿐만 아니라 최종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마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러한 점에 유의해야 하는데, 마침 분위기가 좋다. 5경기 무패의 성적으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신임 감독 라몬 로페스 카로의 힘이다. 레알 마드리드 지휘 경험이 있는 그는 선수들에게 최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지시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양 팀의 전력이 비등한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지만, 어느 한 쪽의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면 대량 득점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근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4시즌 이근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10레벨/1강화)


피파온라인3의 이근호는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침투형 공격수다. 또한, 이번 로스터 패치에서 신체 능력을 제외한 전체 능력치가 상향됐다. 하지만, 전체 상향 폭이 크지 않아 활용에 어려움이 따른다. 주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화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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