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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타뷸라라사, 한국보다 일본 먼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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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5일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이하 타뷸라라사)’를 북미와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미국 오스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뷸라라사’는 거대한 게임 세계와 속도감 있는 스토리라인이 결합된 게임으로 ‘게임계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리차드게리엇의 최신 타이틀이다. 게이머들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외계 적군을 상대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워나갈 캐릭터로 분해 플레이 하게 된다.

특히 ‘타뷸라라사’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지 않아도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복제 시스템과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배틀필드 등 이전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게임에서는 없었던 혁신적인 요소를 선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일본에 있는 리차드게리엇 팬들이 타뷸라라사를 일본에서도 즐길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아 서비스 일정을 결정하기 이전에 서비스 여부에 대해 먼저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타뷸라라사`는 북미와 유럽에서 지난 11월 2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타뷸라라사`의 북미와 유럽, 일본 서비스를 확정한 데 반해, 자사의 해외 개발작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한국 서비스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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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라틴어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다’를 뜻하는 ‘타뷸라 라사’는 리차드 개리엇이 만든 ‘울티마 온라인’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등 1세대 온라인게임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과 시행착오를 철저히 분석해 스토리와 서사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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