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지난 토요일, ‘크라이시스’의 공식 데모 버전을 EA홈페이지와 NVIDIA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배포했다.
이에 EA코리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이시스’ 데모를 배포하고 NVIDIA와 아수스 그리고 로지텍과 함께 ‘크라이시스’를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을 준비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크라이시스’는 물리엔진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크라이엔진 2’에 기반을 두고 있다. ‘크라이엔진 2’는 그래픽의 질감, 지원하는 기능, 게임 개발 및 적용의 용이성, 프로그램 소스 코드의 뛰어난 퀼리티, 합리적인 라이선스 비용 등 현재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크라이시스’는 최초로 최대 2560x1600 해상도까지 가능한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이다. 이 해상도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라고 불리는 PS3와 Xbox360 해상도의 2배를 의미한다.
그리고 ‘크라이시스’는 북한의 등장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한은 항상 해외의 영화나 게임에서 적군으로 등장했으나, 이번 크라이시스에는 연합군을 도와 외계의 생명체를 처단하는 역할로 등장, 묘사되고 있다. 물론 초반 시나리오의 전개를 통해 연합군과 대치관계를 형성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방으로 묘사되고 있다.
EA 그리고 크라이텍 스튜디오는 NVIDIA와 함께 초기부터, 향후 2~3년 간의 하드웨어 최적화를 염두하고 게임을 개발해 왔다. 따라서 자연스레 PC하드웨어 업계는 새로 개발되는 하드웨어들을 ‘크라이시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곧 발매될 ‘크라이시스’는 EA코리아를 통해 한국에 유통 될 예정이다. EA코리아 패키지 총괄 변지환 본부장은 “PC게임 산업의 모든 기술을 집약 시켜 놓은 크라이시스와 같은 콘텐츠를 한국에 퍼블리싱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2주 남짓 남은 시간 동안 데모를 통해서나마 조금이나마 크라이시스의 진수를 느껴보기 바란다.”며 발매 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NVIDIA는 최신의 그래픽 카드 군인 8800시리즈의 8800GT를 발표하고 ‘크라이시스’와 같은 최신의 게임과 다양한 컨텐츠에 PC유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NVIDIA의 아시아 퍼시픽 소프트웨어 총괄 케이타 이다씨는 “크라이시스는 2007년 PC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타이틀 중 하나이다.”라며, “올해, 게이머들이 가장 열광하게 될 이런 기대작에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 또한, NVIDIA의 최신의 GPU로 무장된 그래픽 카드와 함께 게이머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게임의 가상 공간과 현실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언급했다.
또한, 세계적인 노트북 제조사인 아수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고 레벨의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인 G1S를 최근 발표한 바 있으며 ‘크라이시스’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드웨어 제조 전문 업체인 로지텍은 게임 전용 하이엔드 마우스인 G9을 출시하고 ‘크라이시스’와 함께 FPS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E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와 해당 사이트(www.nanos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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