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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토), ‘KT Rolster(이하 KT)’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프리시즌(이하, 롤챔스) 5경기 1세트에서 ‘SKT T1(이하 SKT)’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지난 11월 25일(화) 진행된 4.20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승] KT Rolster | vs | [패] SKT T1 |
---|---|---|
탑 | ||
정글 | ||
미드 | ||
원딜 | ||
서폿 | ||
밴 |
▲ KT Rolster vs SKT T1, 1세트 경기 결과
양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SKT는 KT의 탑 라인을 집요하게 노렸고, KT는 봇 라인에 지속적인 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로 챔피언 처치로는 이어지지 않고 게임은 중반부로 넘어갔다. 중반부에도 양팀 팽팽한 전투를 이어갔다. 경기시각 20분에 드래곤 앞마당에서 치른 한타 싸움에서도 서로 챔피언 처리를 주고 받으며 비등한 손익을 가져갔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 이번 시즌부터 역할을 정글로 바꾼 전 KT Bullets의 원거리 딜러 스코어가 렝가로 뛰어난 한타 전투 개시 능력을 선보였다. 스코어는 라인 대치 상황에서 적 챔피언의 위치를 파악하고 아군이 유리할 때마다 한타 전투 개시를 시도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 모습을 숨기는 은신 기술로 라인 습격에 능한 정글러 '렝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KT의 정글러인 스코어가 경기에서 렝가로 사용한 룬, 특성, 그리고 아이템 구입 순서를 소개하겠다.
스코어의 롤챔스 렝가 소환사 주문


스코어의 시즌5 렝가 특성

스코어의 시즌5 렝가 룬

스코어의 시즌5 렝가 스킬트리
스코어는 빠른 정글 사냥 이후 라인에 습격을 다니기 위해 ‘포악함(Q) -> 전투의 포효(W) -> 올가미 투척(E)’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적 챔피언 습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포악함(Q)’을 최우선으로 마스터했고, 그 다음으로 생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투의 포효(W)’를 배웠다. 단, 궁극 기술인 ‘사냥의 전율(R)’은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스코어의 롤챔스 렝가 스킬트리

스코어의 시즌5 렝가 템트리
스코어는 정글러에게 필수인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 2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뼈이빨 목걸이 - 토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뼈이빨 목걸이 - 렌즈’로 바꿨다. 또한, 렌즈를 구매한 이후론 꾸준히 ‘투명 감지 와드’와 ‘투명 와드’를 구매해 아군 라이너들의 부족한 와드 설치를 도왔다. 정글 아이템은 프리시즌 이후 새롭게 추가된 ‘경비대의 길잡이’를 맞췄으며 이후 ‘용사’를 마법 부여했다. 또한, 스코어는 강제로 한타 전투를 개시한 이후 최전방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령의 형상, 란두인의 예언’ 등 생존 아이템들을 추가했다.
스코어의 롤챔스 렝가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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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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