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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 전개의 핵심 웨인 루니
한국 시간으로 12월 3일(수) 새벽 4시 4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가 맨유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다.
맨유는 현재 분위기가 좋다.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던 시즌 초와 달리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로 인해 10위까지 쳐졌던 성적은 4위로 수직 상승했다. 아직 1위와의 승점 차는 크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충분히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상승세의 원동력이 된 것은 끈끈한 수비력이다. 감독 루이스 판 할은 팀 공격 전개 임무를 수행 중인 웨인 루니에게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지시했다. 또한, 그 뒤에는 수비 공헌도가 높은 마이클 캐릭, 마루앙 펠라이니를 배치했다. 이들은 그 동안 잦은 실책을 기록했던 수비진을 도와 상대 공격 저지에 탁월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에이스 앙헬 디 마리아의 부상은 맨유의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부분이다. 지난 헐 시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그는 이번 스토크전 결장이 확정됐다. 팀 내 볼 운반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던 디 마리아의 부상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웨인 루니, 후안 마타 등은 과거의 기동력을 잃어 드리블러 역활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스토크는 이러한 상대 약점에 집중해야 하지만, 현재 기세가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성적이 1승 1무 3패다. 이는 공격진의 화력 부족 때문이다. 팀 수비력은 리그 상위권에 밀리지 않아도 득점력이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수비 집중력 유지가 관건이다. 양 팀 모두 공격력이 무딘 가운데, 경기 도중의 실수는 팀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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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폐인이었지만, 가까스로 벗어난 게임메카 신입 기자. 그 때의 각오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을 멈추지 않는 기자가 되겠습니다.tima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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