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PC용 케이스 전문 브랜드 콕스(COX)가 11월을 맞아 PC용 케이스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급형 PC 케이스인 ‘CX100 데프콘’ ‘CX20 레이코’ ‘CX10 배스킨’ 등을 통해 PC 케이스 시장에 진출한 콕스는 주력 제품인 ‘CX1000 야누스 USB3.0’를 중심으로 ‘CL300’ ‘CL200’ ‘CX1100’ 등 2만원~5만원대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11월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 선보인 ‘CX1000 야누스’는 컬러 체인지 LED팬을 탑재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LED 색상을 그린 또는 블루 색상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3단계 팬 속도 조절 컨트롤러도 갖춰 팬 속도와 LED 밝기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 콕스의 11월 출시 예정 PC 케이스 라인업 (사진=콕스)
콕스 관계자는 “후속주자로 출발한 콕스는 현재 시장에서 각광받는 브랜드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면서 더 나아가 콕스만의 특색있는 색깔을 입혀나갈 것이다”라며 “우수한 가성비와 공격적인 마케팅, 믿을 수 있는 AS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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