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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대구지역 정보화 소외계층에 PC·태블릿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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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와 공동으로 대구지역 정보화 소외계층에 데스크톱 PC와 태블릿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지난해 9월부터 함께 진행해온 ‘사랑의 그린 PC’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텔코리아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 데스크톱 PC와 태블릿을 각각 30대씩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태블릿이 포함돼 정보화 소외 계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모바일 활용능력 제고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라운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사랑의 그린 PC 및 태블릿 기증식(사진= 인텔코리아)

 

인텔코리아는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장을 개설해 모바일 기기 및 PC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등 꾸준한 기술 나눔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복지관 내 디지털 도서관을 설치하고, 태블릿을 활용해 디지털 도서 이용과 정보 검색의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코리아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컴퓨터 활용 능력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I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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