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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계절이 돌아왔다 "다나와 120만원 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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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게임 업계에 있어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수능이 끝나는 시기의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가 열리는 등 다양한 이슈가 있는 달이기 때문이다. 이에 소위 대작이라 불리는 신작 게임의 출시가 줄을 잇기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들 게임을 2배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된 사양의 PC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가벼운 사양의 캐주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정도라면 보급형 PC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지만 향후 출시될 고사양 게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에 걸맞는 적절한 성능의 PC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다나와가 발표한 120만원 대 게임용PC라면 온라인 게임은 물론 고사양PC 게임을 고화질과 고해상도에서 충분히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뛰어난 성능의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는 물론 고용량 메모리와 SSD 등을 탑재해 게임은 물론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사양을 갖췄다.

 

12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정품)

M/B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

Memory

8G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VGA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970 JETSTREAM D5 4GB

SSD

Sandisk x110 Series SSD 유프라자 (256GB)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정품벌크)

Case

ABKO NCORE 이카루스 USB3.0 화이트

Power

topower TOP-600D 80PLUS BRONZE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은 현재 판매 중인 CPU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i5-4세대 4690'은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 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인텔 코어i5-4세대 4690'은 고사양PC에 어울리는 최적의 제품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게임에 최적화된 기능을 다수 탑재해 앞서 소개한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과 함께 최고의 게이밍PC를 꾸미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일반 ATX 타입의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는 인텔 H97 칩셋을 탑재해 1150 기반의 프로세서를 쓸 수 있고, 4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을 위한 다수의 PCI-Express 슬롯을 장착했고, 최신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M.2 슬롯과 SATA Express 슬롯을 마련해 더 빠른 속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게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들이다. 리얼텍의 ALC1150 115dB SNR 오디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빌드-인 오디오 Amplifier, 독립된 오디오 PCB 레이어를 통해 왜곡 없이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줘 한층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끊김없는 네트워크를 위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킬러 E2200 랜을 탑재했으며,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위해 올 솔리드 캐퍼시터와 RDS(on) 모스펫, 15u의 금도금으로 이루어진 CPU 소켓, ALL IR 디지탈 CPU 전원부 등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전원부를 구성했다. 여기에 강렬한 인상의 붉은색 히트싱크는 멋과 쿨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고성능 게이밍PC를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을 들라면 누구라도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970 JETSTREAM D5 4GB'를 꼽을 것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성능은 물론 쿨링 능력과 저전력까지 겸비해 40만원의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인기 순위를 평정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970 JETSTREAM D5 4GB'는 레퍼런스 제품보다 더 높은 1152MHz의 코어 클럭(부스트 1304MHz)과 7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한다. 이는 현재 출시된 GTX970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여기에 256bit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4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가의 PC 장비에서나 볼 수 있는 DrMOS 전원부를 채택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GPU에도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준다.

 

이 제품의 백미라면 역시 쿨링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두 개의 쿨러를 기본으로 하는 제트스트림 쿨링 솔루션을 탑재했는데, 특히 게임이 아닌 일반적인 환경, 즉 60도 미만에서는 쿨링 팬이 아예 돌아가지 않는 0db 기술을 넣어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여기에 쿨링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내구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백플레이트를 장착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이 150W에 불과해 와트당 성능에 있어 최고의 제품으로 불릴 만하다.

 

 

 

그래픽카드와 CPU 등의 성능이 아무리 좋다 한들 스토리지가 발목을 잡으면 PC의 전체 속도는 결코 빨라질 수 없기 마련이다. 이에 게이밍PC로써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andisk x110 Series SSD 유프라자 (256GB)'를 넣었다.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2.5인치 크기의 본 제품은 256GB 용량으로 게이밍PC를 꾸미기에 큰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505MB/s의 읽기 속도와 445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하며, SSD에 있어 특히 중요한 랜덤 속도는 읽기가 81000IOPS, 쓰기가 44000IOPS로 상당히 빠르다.

 

여기에 컨트롤러로 최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마벨의 88SS9175를 탑재했고, 19nm 공정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안정성과 속도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쓰기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내구성을 높여주는 기술과 열 부하를 조절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샌디스크만의 독자적인 캐싱 기술로 응답성과 함께 수명까지 연장했고, A/S에 있어서도 5년의 품질 보증과 함께 1:1 새제품 교환이 가능하다.

 

 

 

ODD는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위 '베스트 셀러'으로 안정성과 성능에 있어 이미 시장의 인정을 받아 어느 정도 믿고 쓸만하다.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은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했고, 16배속의 DVD-ROM 속도와 48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음이 입증된 제품으로 어떠한 용도로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게이밍PC에 있어 케이스의 역할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고사양 부품이 탑재되다 보니 무엇보다 내부 발열이 중요한데, 케이스야 말로 내부 공기 순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이에 'ABKO NCORE 이카루스 USB3.0 화이트'를 탑재해 게이밍PC의 부족함을 빠짐없이 채웠다. 미들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전면 120mm 쿨러를 비롯해 뒷면 120mm 쿨러 1개, 상단에 2개 등 총 4개의 쿨러를 탑재해 내부 발열을 확실히 잡았다.

 

고가의 게이밍PC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도 장점이다.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전면 하이그로시 배젤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측면 커버는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 튜닝 케이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상단 포트부에는 카드리더기를 비롯해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여기에 쿨링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 컨트롤러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기능을 넣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멀티 포트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고무 마개를 제공하며, 하단에는 탈착식 먼지필터를 달아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해 준다. 또한 SSD 전용 칸막이와 SSD 조립 가이드로 조립의 편의성을 더했고, 최대 380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등 폭넓은 확장성을 보여준다.

 

 

 

게이밍PC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는 다른 어느 부품보다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topower TOP-600D 80PLUS BRONZE'라면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정격 600W의 출력으로 고사양 PC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뛰어난 성능으로 오랜 시간 PC 유저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 제품은 80플러스 브론즈 인증과 액티브PFC 회로 탑재를 통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아울러 120mm 크기의 저소음 쿨링 팬을 넣어 내부 발열 및 소음을 모두 잡았고, 다수의 케이블을 탑재해 고사양PC를 지원한다. 여기에 케이블 쉴드 처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고, OVP, OCP, OPP 등 각종 안전회로를 빠짐없이 넣어 전기적 이상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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