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 ‘2014 롤드컵’서 신제품 그래픽카드 선봬

[미디어잇 노동균]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는 지난 1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엔비디아의 전시 파트너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4 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엔비디아 스폰서존 부스에서 조텍은 자사의 ‘조텍 지포스 GTX 760 익스트림 에디션’과 GTX 970 및 980 AMP! 오메가, 익스트림 에디션 등을 선보였다.

▲(사진= 조텍코리아)

특히 새롭게 출시된 조텍의 오버클럭 브랜드 AMP! 시리즈인 조텍 지포스 GTX 970, 980 AMP! 오메가, 익스트림 에디션은 현장에서 PC와의 연결을 통해 실제 작동되는 모습을 시연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결승전이 열린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LoL 관련 상품 구매와 이벤트 참여를 하기 위해 몰린 LoL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엔비디아에서는 미녀 게이머와의 LoL 2:2 매치와 매드스텝의 댄스 공연,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LoL 공식 테마송인 ‘워리어(Warriors)’를 부른 락밴드 ‘이매진 드레곤스(Imagine Dragons)’가 오프닝 공연을 진행,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9월 18일부터 한달 간 긴 여정을 달려온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장에는 6만4000여 명의 LoL팬들이 몰렸으며, 삼성 화이트가 로열 클럽을 싱대로 3:1로 대승하며 ‘소환사의 컵’의 주인공이 됐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