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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크 터치 마우스 ‘블루투스’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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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휴대성을 극대화한 ‘아크 터치 마우스’의 블루투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사진= MS)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는 나노 리시버 없이 블루투스 4.0 기반으로 작동해 USB 표트가 부족한 울트라북,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아크 터치 마우스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사용할 때는 접고, 이동할 때는 펴서 간편하게 수납 가능하다. 접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펴면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조작도 필요 없다.

 

또한 블루트랙 기술 기반의 레이저 포인터를 채택해 거친 나무나 카펫 등 투명 유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표면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통적인 스크롤 휠의 역할을 대신하는 터치 스트립은 가볍게 터치하거나 두드리는 직관적인 사용법을 제공한다.

 

한편, MS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의 출시가는 6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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