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 등 뛰어난 성능의 부품으로
구성된 조립PC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게이머들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온라인
게임은 물론이고, 고사양의 PC 게임도 높은 해상도와 그래픽 옵션으로 돌릴 수 있는
PC라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배틀필드4와 같은 명작 게임을
하는데 PC의 사양이 받쳐주지 못해 그래픽 옵션을 모두 끄고 해야다면, 게임 애호가의
입장에서는 그보다 더 씁쓸한 일도 없을 것이다.
때문에 PC 게임 마니아라면 고성능을 갖춘 PC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서는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항상 불안한 마음을 안고 PC를 켜야할 것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10월의 110만원 대 게임용PC라면 이런 불안감을 충분히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CPU와 고성능 그래픽카드, 여기에 검증된 메모리와 최신 SSD까지 누구나 인정할 만한 부품으로 조립해 최고의 효과를 보여준다. 110만원 대로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는 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그 이상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줄 수 있을 것이다.
11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정품) |
M/B |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 |
Memory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
VGA |
SAPPHIRE 라데온 R9 285 ITX Compact OC Edition D5 2GB |
SSD |
Plextor M6S Series (256GB, PX-256M6S) |
ODD |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정품벌크) |
Case |
엠제이테크놀로지 ENERGY OPTIMUS T USB 3.0 |
Power |
FSP FSP600-50HPN 85+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은 현재 판매 중인 CPU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i5-4세대 4690'은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 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인텔 코어i5-4세대 4690'은 고사양PC에 어울리는 최적의 제품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메인보드로는 최근 높은 호환성과 가격대비 성능으로 PC 유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을 사용했다. 인텔의 최신 H97 칩셋을 탑재한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은 ATX 타입으로 미들타워 케이스에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고, PCI-Express 3.0 x16 슬롯과 PCI-Express 2.0 x16 슬롯을 장착해 AMD의 멀티 그래픽 채널인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한다. 또한 SATA 6.0Gb/s 포트 6개와 USB 3.0 포트 4개 등 다수의 포트를 달아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해 고사양PC를 구성하기에 좋다.
게임용PC인 만큼 튼튼한 전원부는 필수 요인이다.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은 12K의 플래티넘 캐퍼시터를 비롯해 초합급 쵸크 등으로 전력 효율을 높였고, 알루미늄 합금의 히트싱크로 쿨링까지 신경썼다. 또한 메모리 전력을 위한 NexFET 모스펫으로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애즈락만의 특화된 기능을 탑재해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게이밍 기어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키 마스터 기능과 PC와 모바일의 연계를 위한 클라우드 기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APP 샵 등 애즈락이 자랑하는 기능이 대거 탑재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고성능 게이밍PC를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고성능 게이밍PC에 있어 CPU 못지 않게 중요한 부품이 바로 그래픽카드일 것이다. 그래픽카드의 능력에 따라 고사양 게임의 구동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입장에서는 다른 어느 부품보다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출시된 'SAPPHIRE 라데온 R9 285 ITX Compact OC Edition D5 2GB'를 탑재해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SAPPHIRE 라데온 R9 285 ITX Compact OC Edition D5 2GB'는 1792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928MHz의 GPU클럭과 55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2GB 용량의 GDDR5(256bit) 메모리를 얹어 고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출력 포트로는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2개와 HDMI, 듀얼링크 DVI-I 포트를 장착해 다양한 영상 출력 장치와 호환성을 높인 것은 물론 AMD의 다중 영상 기술인 아이피니티를 쓸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쿨링 팬과 열 전도율이 좋은 구리 재질의 히트 파이프, 그리고 GPU와 메모리, 전원부까지 모두 덮는 히트싱크로 구성된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은 물론 소음까지 잡았다. 이밖에 AMD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API 맨틀(Mantle)을 지원해 최신 게임을 한층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고,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로코어와 파워튠 기술 등 게이밍PC에 어울리는 기능을 넣었다.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CPU와 그래픽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면 PC의 전체적인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토리지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를 탑재해 게이밍PC의 완성도를 높였다. 탑재된 SSD는 'Plextor M6S Series 256GB'로 256GB의 부족함 없는 용량으로 만들어졌고, 520MB/s의 읽기 속도와 420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랜덤 읽기 속도는 90,000IOPS, 랜덤 쓰기 속도는 80,000IOPS로 상당히 빠르고, 마벨의 88SS9188 컨트롤러와 도시바의 19nm MLC 토글 메모리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Plextor M6S Series'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플렉스터가 자랑하는 트루스피드(TrueSpeed) 기능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속도 저하가 없으며, 일반 SSD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아 노트북에서 쓰기에 적합하다. 이밖에 플렉툴(Plextool) 프로그램을 통해 SSD의 현재 상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고,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초기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고성능 게이밍PC와 궁합을 맞추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ODD는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위 '베스트 셀러'으로 안정성과 성능에 있어 이미 시장의 인정을 받아 어느 정도 믿고 쓸만하다.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은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했고, 16배속의 DVD-ROM 속도와 48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음이 입증된 제품으로 어떠한 용도로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고성능 게이밍PC인 만큼 그에 걸맞는 외형을 필수다. 이에 엠제이테크놀로지가 출시한 'ENERGY OPTIMUS T USB 3.0'으로 게이밍PC의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 이 제품은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 문양으로 세련미를 자랑하고, 여기에 골드 색상의 LED 쿨링 팬으로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다. 전면에 장착된 120mm 크기의 쿨링 팬은 골드 LED이며, 후면 120mm 팬으로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또한 튜닝을 위해 측면에 아크릴 윈도우를 장착했고, 여기에는 120mm 쿨링 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어 멋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전면 상단에는 다양한 종류의 포트가 모여있다. USB 2.0 및 3.0 포트가 자리잡고 있어 편리하게 주변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여기에 SD와 TF 타입의 메모리를 쓸 수 있는 카드리더기까지 마련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내부 확장성도 무척 뛰어나다. 최대 300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해 고사양PC 구성에 적합하다. 여기에 무나사 장착 방식의 ODD 베이와 SSD 장착을 위한 별도 공간 마련, 선정리를 위한 측판 가공 등으로 조립 편의성을 높인 점 또한 본 제품만의 특징이다.
파워서플라이는 PC의 여러 부품에 전원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심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고성능PC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의 역할이 다른 어떤 부품보다 중요하기 마련이다. 이에 'FSP600-50HPN 85+'를 장착해 PC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FSP600-50HPN 85+'는 글로벌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인 FSP의 제품으로 뛰어난 효율과 안정성, 쿨링 능력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오랜 시간 PC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정격 600W 용량의 'FSP600-50HPN 85+'는 최대 85%의 높은 효율로 고사양PC를 돌리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액티브 PFC 회로와 12V 싱글레일로 최신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저소음 ADDA 120mm 쿨링 팬으로 내부의 뜨거운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또한 OVP와 OCP, SCP, OPP, OTP 등의 안전장치를 빠짐없이 준비해 만일의 사태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대기전력 1W 미만의 그린IC 회로로 전기 요금을 낮춰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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