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PC케이스 전문기업 다오(대표이사 강호석)가 디자인과 쿨링 성능을 겸비한 PC케이스 ‘AURA 703W’와 ‘Alu-102B’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다오테크 AURA 703W(왼쪽)와 Alu-102B (사진=다오)
‘AURA 703W’는 앞서 출시된 ‘AURA 703B’ 모델의 화이트 버전으로 고급스런 디자인과 고강도 섀시, 쿨링 성능을 겸비해 게이밍 PC에 적합하다. 특히 전면 120mm LED팬 2개와 상단 및 후면에 각각 1개씩 총 4개의 120mm 팬을 기본 장착해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이 제품은 전원과 USB, 오디오 포트 등을 전면 상단에 배치해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으며, SD/Mini SD카드 리더와 SATA Hot-Swap 도킹스테이션, 팬 컨트롤러 등의 부가 기능도 갖췄다. 측면에는 튜닝 효과를 고려한 아크릴 윈도를 적용했으며, 하단 파워 장착 구조에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이는 보급형 케이스 Alu-102B는 전면에 헤어라인 마감을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 80mm팬을 기본 제공하면서 측면에 120mm 팬 2개 또는 140mm팬 1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쿨링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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