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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7인치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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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용석] 델이 5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27 울트라 HD 5K(Dell UltraSharp 27 Ultra HD 5K)'를 선보였다.

 

펏질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27인치 화면 크기에 무려 5K 해상도(5120x2880)를 갖췄으며, 기존 4K급 모니터의 거의 2배에 달하는 1억 4700만 화소를 제공한다. 해상도에 비해 화면 크기가 작아 '레티나 디스플레이'급의 인치당 픽셀(ppi)과 화질을 제공할 전망이다.

 

▲ 5K 해상도를 제공하는 '델 울트라샤프 27 울트라 HD 5K' (사진=델,펏질라)

 

또 이 제품은 16W 출력의 하만 카돈(Harman Kardon) 스피커와 메모리카드 리더, 6포트 USB허브 등을 기본으로 내장하며, 영상 입력은 2개의 디스플레이포트(DP) 2.1포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패널의 종류나 응답속도, 밝기 등을 비롯한 자세한 제원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델 울트라샤프 27 울트라 HD 5K는 올해 4분기 경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500달러(약 256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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