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에 걸쳐 방송된 리그오브레전드(LOL)
이벤트 경기 ‘조텍 리그: 서폿의 반란’이 지난 27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7일 진행된 ‘정신병원’팀과 ‘서벤져스’팀의 경기는 결승전 경기답게 3세트 블라인드경기까지 진행될 정도로 팽팽했으나, 결국 정신병원팀이 3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2위를 한 서벤져스팀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1위를 한 정신병원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팀원 개개인에게 ‘조텍 지포스 GTX 750Ti D5 2GB 듀얼 사일런서’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조텍 리그: 서폿의 반란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소규모 LOL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6500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LOL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맹솔지 조텍코리아 마케터는 “조텍코리아가 LOL을 좋아하는 팬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조텍코리아와 LOL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텍 리그: 서폿의 반란은 조텍코리아 아프리카 방송국(www.zotackor.kr)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