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제이씨현(대표 차현배)이 인텔의 ‘베이트레일’ 기반 모바일 CPU와 팬-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무소음과 무진동을 구현한 미니-ITX 메인보드 ‘GA-J1900N-D3V’와 ‘GA-J1800N-D2P’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GA-J1900N-D3V는 인텔 베이트레일 기반 셀러론 쿼드코어(Quad-Core) ‘J1900N’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이다. 최대 2.41GHz의 클럭 속도로 안정적인 멀티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며, 듀얼 랜포트와 2개의 시리얼 포트, 4개의 USB 3.0포트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기가바이트 GA-J1800N-D2P는 베이트레일 기반 셀러론 듀얼코어(Dual Core) J1800N 프로세서를 장착해 최대 2.58GHz의 클럭 속도를 장착한다.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HDMI 출력을 지원해 엔터테인먼트 환경 구현에 유리하다.
두 제품 모두 베이트레일 프로세서의 저전력(TDP 10W) 소모로 발열을 최소화했으며, 기가바이트 특유의 유리섬유 PCB로 제작돼 습기에 대한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또 다양한 확장 포트로 산업용 PC를 구축하거나 무소음, 무진동 PC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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