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뮤, 커세어 게이밍 키보드 K70·K30 가격문턱 낮춰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가 커세어(CORSAIR)의 게이밍 키보드 제품군 ‘벤젼스(VENGEANCE) K70’과 ‘랩터(RAPTOR) K30’에 대한 가격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커세어 벤젼스 K70은 기존 다나와 현금 최저기 기준 19만6000원에서 16만9000원에, 커세어 랩터 K30은 기존 다나와 현금 최저가 기준 7만8000원에서 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커세어 벤젼스 K70은 독일 기계식 스위치 제조사 체리의 MX 청축과 적축 라인업의 게이밍 키보드로, 20개 키 동시입력 지원, 게이밍 전용 키캡 제공 및 오랜 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를 덜어주는 별도의 팜레스트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K30은 고급 러버돔 방식을 채택한 멤브레인 게이밍 키보드로, MMORPG에 유용한 매크로 기능과 함께 게임 플레이 도중에서 손쉽게 조작 가능한 멀티미디어 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노베이션티뮤는 두 제품의 인하된 가격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용되어 판매 중에 있으며, 기간 및 수량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프로모션의 형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