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웍스, SSD 대중화 위한 ‘파이슨 B2B SSD 솔루션’ 런칭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오앤웍스가 그간 국내 SSD 마케팅과 서비스에 주력해온 자사 SSD 제품군을 B2B, 기업, 정부조달, 조립 PC,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파이슨 B2B SSD 솔루션’으로 통합하고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이슨 B2B SSD 솔루션의 주요 제품은 2.5인치, mSATA, 하프슬림 폼팩터로 공급되며, 주요 제원으로는 SATA3 인터페이스 기반의 파이슨 PKG Ass‘y MLC 낸드와 PS3109-S9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S.M.A.R.T.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파이슨 B2B SSD 통합 툴박스를 함께 제공한다.

오앤웍스는 “SATA3 한계 대역폭 내에서 SSD 체감성능은 상향편준화됐고, 아무리 고성능 부품을 사용한 PC라도 주 저장장치가 SSD가 아니라면 저성능 PC를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합리적인 성능에 착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전국민 보급형 SSD PC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