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이하 제이씨현)이 엔비디아의 케플러(Kepler) 아케텍처 기반 ‘기가바이트 지포스 GT 730 Wing-100’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기가바이트 지포스 GT730 UD2 D5 2GB WING-100 (사진=제이씨현)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GT730 GPU와 DDR5 메모리를 채택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730 UD2 D5 2GB WING-100은 902 MHz의 베이스클럭에 384개의 CUDA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기존 지포스 GTX600 시리즈에 적용된 ‘어댑티브 V-sync’ ‘피직스(PhysX)’ ‘NVIDIA FXAA/TXAA’ 등과 같은 최신 기술을 그대로 지원한다.
특히 100mm 대형 팬을 채택한 기가바이트의 ‘Wing-100’ 쿨러를 탑재해 GPU와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고 조용하게 해소하며, 기가바이트 특유의 ‘Ultra Durable2’ 디자인으로 안성정 및 내구성을 높였다.
그 외에 HDMI와 D-SUB, DVI-D 등 다양한 출력포트를 제공해 2K급 해상도는 물론 4K급(HDMI 사용 시) 해상도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다중 디스플레이 연결도 지원한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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