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엑슬비젼코리아(대표 방응철)가 IN WIN사가 전 세계적으로 스페셜 한정판으로 제하는 PC용 케이스 ‘S-FRAME’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IN WIN S-FRAME’ 제품은 국내 시장에 정식 리테일 제품으로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으로, 미리 예약된 수량만큼 한정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초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4에서 첫 선을 보인 IN WIN S-FRAME 케이스는 4mm 두께의 알루미늄 프레임 섀시에 외부는 5mm 두께의 특수 강화유리로 구성됐다.
▲ 이미지=엑슬비전코리아
특히 외부 섀시는 접합부가 없는 원피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 공정을 통해 하나의 알루미늄 패널을 전체 외부 프레임으로 직접 구부려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수 공정으로 인해 제품 하나당 15시간 이상의 제작 시간이 소요되며, 한정 생산품인 만큼 제품별 고유 번호가 제품 내부에 표기된다.
규격은 ATX 또는 m-ATX 메인보드와 ATX 파워 서플라이를 지원하며, 3.5인치와 2.5인치 겸용 드라이브 베이 4개와 USB3.0 포트 4개, HD-오디오 포트를 지원한다. 제품 하단에는 3개의 120mm 팬 또는 360mm의 수냉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195mm 높이의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한정 예약 판매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엑슬비전 브랜드로그(brand.danawa.com/abroad)를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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