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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포함된 '워게임: 레드 드래곤', 예약 판매 실시


▲ 예약 판매를 시작한 '워게임: 레드 드래곤' 한정판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6월 6일 발매 예정인 PC용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워게임: 레드 드래곤' 정식 한글판의 예약판매 정보를 공개했다.

1975년~1991년의 아시아를 무대로 가상의 전쟁 시나리오가 전개되는 '워게임: 레드 드래곤'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공식 한글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워게임’ 시리즈의 핵심 게임 메카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진화하여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NATO 및 연합군과 바르샤바 조약군 및 동맹군의 치열한 공방을 그린 이 게임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북한, 일본, 중국 등 새로운 국가가 참전한다.

새롭게 추가된 해상전 콘텐츠는 전략의 폭을 한층 깊이 있게 만들었으며, 150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사실적인 지형이 게임의 전장이 될 것이다. 플레이어는 육로과 공로, 해로를 이용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구상, 지휘관의 입장에서 적군을 농락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한편, 게임상의 일부 지도에서 대한민국 공해의 지명 표기가 오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게이머들의 우려를 샀었으나, 개발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게임 내의 지명 표기를 “동해”로 바로 잡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로써 세계적으로 자칫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던 치명적인 오류를 정정할 수 있었다.

예약판매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이 42,000원, 한정판이 59,000원이다. 국내 오리지널 한정판 ‘Warfare Edition’에는 게임 타이틀과 게임에 관한 팁과 유명한 병기들의 데이터와 캠페인 지도 등이 수록된 64 페이지 분량의 ‘전술 지침서’, 스팀 코드와 소속 세력 및 넘버링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새겨진 ‘특제 인식표’가 동봉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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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유진시스템즈
게임소개
'워게임: 레드 드래곤'은 RTS '워게임'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1975년부터 1991년 사이 아시아를 무대로 삼았다. 17개국 이상의 교전국과 1,450종 이상의 신규 유닛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으며,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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