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온 에어] 공격과 생존을 동시에 만족, '냉기 야만용사' 세팅법

기본적으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원소 저항'을 높일 수 있는 다이아몬드를 홈에 장착하거나, 정복자 포인트의 활력 투자를 해야한다. 이 외에도 아이템과 스킬 세팅으로도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이에 BJ 베텔은 시청자의 캐릭터를 꼼꼼히 분석해 '왕실 권위의 반지'를 활용한 아이템 세팅을 추천했다.

그렇다면 냉기 세팅을 마친 야만용사는 어떤 스킬을 사용해야 할까? 핵심 스킬은 거대한 망치를 불러내어 적을 내려치는 '선조의 망치'다. 선조의 망치는 보유한 분노량에 따라 극대화 확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마귀의 모루' 룬을 장착하면 기술의 피해가 냉기 피해로 바뀌고, 내리친 지점을 지나가는 적들의 이동 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적이 다수 모여있는 곳에서는 '산사태'가 효과적이다. 산사태는 육중한 바위를 떨어뜨려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무기 공격력의 1,600%만큼 피해를 입히는 광역 스킬이다. 여기에 '대빙하' 룬을 적용하면 냉기 속성이 되는데다 적을 얼릴 수 있어 생존에 매우 유리하다. 

그 밖에도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격노', '광전사의 진노', '광분'을 비롯해 아군의 방어도를 높이는 '전장의 함성' 등을 함께 사용하면 상위 난이도에서 생존과 딜을 모두 만족하는 세팅을 완성할 수 있다.

상담을 마친 후에는 BJ 베텔과 의뢰인이 함께 상위 난이도에서 사냥을 하며 부족한 아이템을 파밍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BJ 베텔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BJ 베텔에게 고민을 의뢰하고자 하는 시청자는 디아블로3 게임메카 '온 에어' 게시판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배틀태그와 해결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세히 적으면, 방송을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