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타테스트에서 200만 명의 참가자를 기록한 '타이탄폴'
차세대 FPS로 주목받는 '타이탄폴(Titanfall)' 이 베타테스트 참가자 200만 명을 기록하며 게임에 쏠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커뮤니티 매니저 앱비 히피(Abbie Heppe)는 지난 19일 종료된 '타이탄폴' 의 베타테스트에 약 2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타이탄폴' 베타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베타키를 배급받은 게이머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금, 현지시간)부터 시작되었으며, 16일(일)부터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한 오픈형 테스트로 전환되었다.
'타이탄폴' 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창시한 빈스 잠펠라와 제이슨 웨스트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테스트 초기에는 미국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를 통해 게임의 베타키가 15달러(한화 약 15,900원)에서 35달러(한화 약 37,100원) 사이에 거래될 정도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게임은 인간형 캐릭터인 '파일럿' 과 거대 탑승형 로봇인 '타이탄' 을 오가며 벌이는 전투 방식이 특징으로, 강력한 화력과 재빠른 움직임 등을 통한 빠른 템포의 전투를 구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데스 매치와 점령전, 타이탄전 등 3개의 모드만이 공개되었으며, 정식 서비스 시에는 다양한 모드와 맵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타이탄폴' 은 오는 3월 11일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PC판 패키지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Xbox360 버전은 3월 초 예약 판매가 실시되며, Xbox One 버전의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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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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