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군단 캐릭터 소개] 코 끝 스치는 화약 냄새를 즐기는 '맥'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2013.12.09 16:08

1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최강의 군단 LBT에서 유저들은 마리, 톰, 화란, 데릭, 오드리, 맥 6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플레이 스타일과 컨셉이 분명해 유저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메카에서는 아직도 최강의 군단 캐릭터를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 캐릭터 컨셉과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해 보았다.

맥(Mac) 소개

맥의 주 무기는 두 자루의 리볼버이다. 빠른 공격 속도와 정확한 리볼버 사격으로 해결사 역할을 맡아온 맥은 생존력이 뛰어나고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는 킬러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술을 너무 좋아해 술을 마시지 않으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곤 한다. 술의 향을 맡거나 폭탄주를 마셔도 술의 브랜드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최근 적에게 상해를 입히는데 주저함을 보이며 폭력배들이긴 해도 수 많은 사람들을 살해했다는 죄의식에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듯 하다.

와 함께 백상아리 조직⑴에 몸을 담고 있었으나, 최근에 조직에서 나왔다. 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거부한 게 원인으로 추측된다. 이때부터 은 와 함께 백상아리 조직의 킬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과 가 조직이 보낸 킬러들을 대항하면서 백상아리 조직이 점차 붕괴되기 시작했다.

⑴ 백상아리 조직: 지저분한 불법 행위를 도맡아 하던 백인 폭력 세력

맥의 주력 기술 소개

적과 거리를 벌리며 싸우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인 오드리와 달리 비교적 사거리가 짧은 중거리 딜러이다. 원거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적들 사이로 파고들어 총알을 박아넣은 뒤 빠져 나오는데 적합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 명의 적에게 집중 사격을 가하는 기술이 많아 단일 대상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범위는 넓지 않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피해를 주는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맥 1차 승급 기술 중 둘

아파치 스트라이크 (Lv.20 / 1차 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