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퀘스트 10' 게임 이미지
닌텐도 Wii와 PC로만 즐길 수 있었던 ‘드래곤 퀘스트 10’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일본 통신사인 NTT 도코모와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30일 스퀘어에닉스의 닌텐도 Wii 전용 소프트 ‘드래곤 퀘스트 10: 눈을 뜨는 다섯 종족’(이하 드래곤 퀘스트 10)을 클라우드 게임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드래곤 퀘스트 10’은 NTT도코모의 게임마켓인 ‘d게임’ 전용 콘텐츠로 출시되며, 도코모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콘솔·PC 유저와 동일한 서버에서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온라인 MMORPG가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 사용자를 통합하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는 있지만,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10’이 최초다.
‘드래곤 퀘스트 10’은 2013년 12월에서 2014년 2월 사이 해당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처음 대응 기기는 도코모의 Wi-Fi 전용 태블릿인 ‘dTab’이 될 예정이다.
‘드래곤 퀘스트 10'은 시리즈 중 최초로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돼, '드래곤 퀘스트'의 기본 콘텐츠와 함께 인간, 엘프, 오우거, 드워프, 웨디, 푸쿠리포 등 5가지 종족이 게임 내 등장한다. Wii U 버전은 Wii 버전보다 그래픽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며, Wii 유저들과 같은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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