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위한 동반자 "3월의 표준노트북"

비교적 적은 가격으로 알찬 구성을 갖춘 노트북을 찾고자 한다면 '레노버 싱크패드 엣지 E530'를 구매 목록에 넣어둘 것을 권장한다. 15.6인치(1600x900) 해상도의 이 제품은 인텔의 3세대 코어 i5 3210M(2.5GHz) 프로세서와 4GB 용량의 메모리를 넣었다. 또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630M을 그래픽으로 사용해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스토리지로 750GB 용량의 HDD를 사용해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하고, DVD 레코더를 포함하고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부가기능에 대한 지원도 수준급이다. 블루투스 4.0을 비롯해 유/무선 랜을 지원하고, HDMI 단자와 DVI, D-SUB 등 다양한 그래픽 출력 단자를 넣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최신 인터페이스인 USB 3.0과 고화질의 웹캠 멀티 리더기, 침수를 방지하는 키보드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가격 부담은 확 줄이고, 성능은 빠지지 않는 무난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한성컴퓨터가 출시한 'SPARQ M53V-G610 (500GB)'에 눈을 돌려보자. 15.6인치(1600x900) 크기의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 B980(2.4GHz)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GB 용량의 메모리를 넣었다. 그래픽으로는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 그래픽스를 사용하고, 500GB 용량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부가 기능도 돋보인다. HDMI와 DVI, D-SUB 단자로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USB 3.0 등의 최신 인터페이스와 멀티 리더기도 갖췄다. 여기에 SSD나 HDD를 추가로 달수 있는 멀티부스트 장치를 탑재해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이 무척 저렴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짜임새 있는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컴퓨팅 능력을 갖춘 노트북을 원하는 유저라면 TG삼보가 내놓은 'NXI-M7000.NT002'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15.6인치(1600x900)의 본 제품은 인텔 3세대 코어 i7 3630QM(2.4GHz)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를 넣어 뛰어난 연산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그래픽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635M으로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준다.

저장공간도 750GB로 웬만한 데스크톱 못지 않으며, DVD 슈퍼멀티를 넣어 편의성을 높였다. 부가 기능도 아쉬울 것이 없을 만큼 넣었다. 블루투스 4.0을 비롯해 HDMI와 DVI, D-SUB, USB 3.0, 멀티 리더기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별도의 숫자 키패드로 타이핑이 잦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동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제품을 고르고자 한다면 'LG전자 XNOTE ZD360-GD30K'를 눈여겨 보도록 하자. 13.3인치(1920x1080)의 이 제품은 1.15Kg의 가벼운 무게로 들고 다니기 무척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 결코 빠지는 것도 아니다. 인텔의 3세대 코어 i3 3217U(1.8GHz)를 탑재했고, 4GB의 메모리를 쓴다.

그래픽으로 인텔의 HD4000을 사용하며, 특히 스토리지로 120GB 크기의 SSD를 넣어 부팅과 프로그램 로딩시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이밖에 블루투스 4.0과 HDMI, USB 3.0 등 최신 부가 기능도 빠짐없이 넣었고, 인텔의 무선 영상전송 기술인 와이다이(WiDi)를 탑재해 디스플레이 장비들과 호환성을 높였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 중 하나일 것이다.

'삼성전자 시리즈3 NT300e5x-AD4S'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실속형 노트북으로 국내 브랜드 중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주목을 끄는 제품이다. 15.6인치(1366x768)의 이 제품은 인텔 3세대 코어 i3 3120M(2.5GHz)을 탑재했다. 메모리로 2GB DDR3를 사용하고, 500GB 용량의 HDD를 스토리지로 장착했다.

그래픽으로 인텔의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며, 블루투스 4.0과 HDMI, D-SUB 등의 영상 입출력 단자를 탑재했다. 멀티리더기를 달아 제품의 활용도를 높인 것은 물론이다.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울 수 있는 구성이지만, 가격대를 감안하면 한 번쯤 고려해도 좋은 제품이다.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컴퓨팅 능력과 그래픽 능력을 두루두루 갖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레노버의 '싱크패드 T430u'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14인치(1366x768)의 '싱크패드 T430u'는 인텔 3세대 코어 i5 3337U 프로세서를 비롯해 4GB 용량의 메모리를 넣었다. 무게도 1.8Kg으로 들고 다니기 큰 부담이 없어, 가정에서나 외부에서나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128GB의 SSD로 상당히 빠른 프로그래밍 속도를 보여주고, 그래픽으로 지포스 GT620M을 사용해 가벼운 게임은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다. 출력포트의 지원도 훌륭하다.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를 넣었고, 블루투스 4.0, USB 3.0, 멀티리더기 등 유용한 기능은 모두 지원하며, 인텔 무선 영상 전송 기술 WiDi를 넣어 활용폭을 넓혔다. 또한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을 사용해 여러 가지 기능들을 즐길 수 있다.

100만원 초반대 제품 중 가격대비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TG삼보 NXI-I7000.NT002'를 추천한다. 14인치(1366x768)의 이 제품은 인텔의 3세대 코어 i5 3337U 프로세서와 4GB 용량의 메모리를 넣어 뛰어난 컴퓨팅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250GB 용량의 SSD로 빠른 부팅과 프로그램 로딩 속도를 보여준다. 그래픽으로는 인텔 HD4000을 사용한다.

부가 기능도 빠짐없이 지원한다. 블루투스 4.0과 HDMI, D-SUB, USB 3.0 등 최신 기능을 모두 넣었으며, 멀티리더기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무게가 1.64Kg으로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에 알맞다. 역시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의 용도보다는 이동에 주안점을 두고 구입할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U2442D는 기가바이트의 신제품. 그래픽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GT730M을 장착했으며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웬만한 온라인 게임은 쌩쌩 돌릴 수 있는 수준이다. 14인치(1600x900) 크기의 이 제품은 인텔 3세대 i5 3230M(2.6GHz)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무려 8G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여기에 128GB 용량의 SSD를 저장장치로 사용해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블루투스 4.0, HDMI, D-SUB, USB 3.0 등을 갖추는 등 확장성이 좋고, 14인치로는 상당히 가벼운 1.6Kg의 무게로 만들어져 외부에서 쓰기에 매우 적당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