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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딱 알맞은 휴대성, `넥서스 7` 개봉기

구글의 첫 레퍼런스 태블릿PC ‘넥서스 7(Nexus 7)’이 국내에서 지난 12일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출고가 시작되었다.

‘넥서스 7’은 삼성의 갤럭시 탭이나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보다 성능이 다소 낮은 보급형이지만,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더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해 해외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일까? 국내에서도 예약 판매 시작 약 2주 만에 예약 건수 약 1만 대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직까지도 물건을 못 받은 구매자도 많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넥서스 7’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넥서스 7’은 구글 최초의 태블릿 PC로, 1280x800 해상도의 HD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쿼드코어 테그라3, RAM 1GB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무선(WiFi)전용으로, 저장 용량 8GB와 16GB 모델만 출시된 상태다. 이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 그리고 휴대성을 강조한 태블릿 PC ‘넥서스 7’의 모습을 공개한다.


▲ 지난 12일부터 출고가 시작된 '넥서스 7' 박스 이미지


▲ 버튼 하나 없는 깔끔한 외형의 '넥서스 7'


▲ 고무 재질의 후면, 땀과 기름에 의한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 '넥서스 7' 구성물, 충전 케이블과 보증서 그리고 사용자 가이드 책자


▲ USB 케이블과 220V 충전기 겸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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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중앙이 충전 포트, 오른쪽이 이어폰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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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우측 맨 위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볼륨 높낮이 조절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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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전면부에만 존재하는 120만 화소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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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 상태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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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상태에서도 무언가를 보고 읽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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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빈'의 터치감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필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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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는 사이즈 비교, 아이폰의 약 2배 크기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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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크다고 생각한 갤럭시 S3도 작아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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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2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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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갤럭시 S3와 넥서스7 그리고 아이패드 2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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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갤럭시탭 7.7(오른쪽)과의 사이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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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서스 7'이 가로로 더 얇고 세로로 조금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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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태블릿 PC 시장에서 '넥서스 7'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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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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