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콘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보드게임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콘진원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보드게임 행사다.
올해 보드게임콘에는 보드게임 부스 230개가 운영된다. 전시, 보드게임 체험존, 작가존, 보드게임 대회, 국내외 전문가 강연, 유튜브 방송 등 여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체험존에는 커피러시, 꼬치의 달인, 오키도키 원정대 등 국내 인기작과 포켓몬스터 등 IP 기반 보드게임, 루미큐브·스플렌더 등 해외 유명작 등 보드게임 600여 종을 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2개 종목 대회도 운영된다.
작가존에는 대학교 보드게임 동호회 1곳과 보드게임 작가 20명이 직접 기획·개발한 신작이 공개된다. 이 외에도 국내외 보드게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강연이 운영되어, 보드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제작사와 작가 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피칭데이 등이 열린다.
이번 보드게임콘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 라이선싱 콘 2025와 동기간에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캐릭터와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콘진원은 콘텐츠 지식재산(IP)의 일상 속 확산과 산업 간 연계를 적극 뒷받침하고, 이를 바탕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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