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학회는 대만인디게임협회와 인디게임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국 간 학술·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만인디게임협회는 대만 내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 및 역량 강화, 국제 교류 촉진,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창작 생태계를 세계와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양국 인디게임 개발자 와 연구자 간의 교류 확대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게임 창작자의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한 워크숍,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양국의 게임 전시회, 학술대회, 게임잼(Game Jam), 공모전 등 교류 행사 공동개최 및 협력 ▲게임을 통한 문화 교류 및 이해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유통 협력 등이다.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대만의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게임을 통해 문화적 상호이해와 새로운 콘텐츠 산업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인디게임협회 매튜 추 회장 역시 “한국게임학회와의 협력이 대만 인디게임산업의 국제적 교류와 성장에 기여하고, 양국의 창작자들이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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