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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웨어의 온라인 협동게임 '엘든링 밤의 통치자(Elden Ring Nightreign, 이하 밤의 통치자)'가 메타크리틱 78점의 다소 아쉬운 점수를 기록했다.
밤의 통치자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는 28일 밤 11시(국내 기준) 엠바고가 해제됐으며, 29일 오전 10시 기준 가장 많은 71개 매체가 참여한 PS5에서 78점을 기록했다. 42개 매체가 참여한 PC판에서는 79점, 8개 매체가 참여한 Xbox 시리즈 X에서는 87점을 기록했다.

호평을 받은 부분은 원작보다 빠른 속도에서 기인한 전투의 재미다. 질주가 더해져 이동 속도가 크게 빨라졌고, 벽타기를 통해 이동 반경도 늘었다. 이를 활용해 림벨드 전반을 빠르게 돌아다니며 각종 아이템을 파밍하고, 적과 보스에 도전하는 속도감 있는 플레이 경험 전반이 강점으로 지목됐다.
여러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보스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 등장한 보스뿐만 아니라 밤의 통치자만의 고유한 보스 '밤의 왕' 역시 도전적인 난이도를 제공한다. 특히 프롬소프트웨어 보스전 최초로 협력 플레이를 요구하는 패턴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는 평이다.
다수의 부정적 평가는 프롬소프트웨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최적화와 서버 문제에서 기인한다.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함께 전투하는 게임에서 프레임 문제는 심각한 게임성의 저하로 이어지는데, 특히 최신 콘솔인 PS5 Pro에서도 랙이나 프레임이 튀는 현상을 겪었다는 리뷰가 나온다. 서버도 불안정해 간혹 유저들이 튕기는 현상도 발견된다.
협력 플레이 자체에 대한 문제도 발견된다. 혼자 플레이하기에는 보스전 난도가 너무 높고, 완벽한 수준의 캐릭터 성장을 요구한다. 반면 협력 플레이를 지향함에도 채팅 기능이 지원되지 않고, 핑과 감정표현의 초보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는 점 역시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한 세션이 30~40분이 소요되어 피로를 호소하는 리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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