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은 ‘아우터플레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출시 2주년을 맞이한 아우터플레인이 한정 캐릭터 '오메가 나쟈'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8일, 아우터플레인 출시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은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RPG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메인 스토리 시즌3 7지역이 확장됐다. 시즌3의 7지역은 주인공 일행이 달아난 ‘넬라’를 찾기 위해 방문한 판데모니움에서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았다.

함께 추가된 신규 페스티벌 캐릭터 오메가 나쟈는 오는 4일까지 픽업 소환으로 등장한다. 오메가 나쟈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나 동정심이 전혀 없는 순수악으로, 파괴적인 힘을 자랑한다. 이에 맞춰 암속성의 방어형 캐릭터로 출시됐으며, 적의 행동 게이지를 대량으로 감소시키는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 특화됐다.

오메가 나쟈의 주요 스킬로는 최대 50% 확률로 대상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포식자의 광란’이 있다. 전체 공격 스킬인 ‘아성체의 끝’은 최대 2턴 동안 아군 전체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적에게는 강화 효과 지속 턴수를 감소시키는 ‘이레귤러 감염증’을 부여한다.

더불어 2주년 기념 메인 이벤트 ‘메르샤 페스티벌’과 함께 신규 이벤트 던전 2종을 개최한다. 메르샤 페스티벌은 출석 이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업데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아우터플레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우터플레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