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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진을 입력하면 이를 '지브리' 애니메이션 풍으로 변환해주는 생성형 AI 기능이 인기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느낌 캐릭터로 꾸미고 있다. 다만 유행과 함께 '생성형 AI와 창작의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학자와 예술가들은 생성형 AI가 예술가의 창조력과 작품 가치를 낮추고, 예술의 미래에 큰 위기를 불러올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아왔다.
한편, 이러한 입장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일본 롯폰기 모리 미술관에서 열렸다. '머신 러브: 비디오게임, AI 그리고 현대미술' 전시는 게임 엔진, AI, VR 등을 활용한 약 50개의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한다. 12명의 예술가가 초현실적인 그래픽, 독특한 시각적 풍경 등을 선보이며, 일부 작품은 최근 화두가 된 생성형 AI로 제작됐다.
과연 게임과 AI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예술과 결합될지, 전시회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 롯폰기 모리 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머신 러브' 전시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도입부에서는 기계, AI, 예술 발전 등을 글과 픽토그램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첫 전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휴먼 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타버스 세계에서 태어난 첫 인간, NFT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상 현실을 주제로 다룬 예술가 사토 료타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VR 챗 등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그려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에무트(Diemut)의 작품, LLM으로 구현된 AI가 예술에 관한 심오한 대화를 나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디게임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공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가상에서 안아볼 수 있는 '더 허그 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독특한 오델로 '원 라스트 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화면이 꺼지고 보드가 흔들려도 게임은 계속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 구간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 현대 미술가 김아영의 '딜리버리 댄서'를 만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으로 구현된 딜리버리 댄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영상 '딜리버리 댄서의 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서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 전시관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예술가 루 양(Lu Yang)의 아바타 예술 '도쿠'를 만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넥타이에 쓰인 '인간', 돌을 설명하는 정의 등이 눈에 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불교에 영감을 받은 작품, 도쿠와 마찬가지로 게임 엔진 활용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제이콜비 새터화이트(Jacolby Satterwhite)의 작품이 등장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