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배니아와 RPG 결합, 트와일라잇 몽크 출시

그라비티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는 27일 아쿠아틱 문(Aquatic Moon)이 개발한 2.5D 액션 RPG '트와일라잇 몽크(Twilight Monk)’를 출시했다.

트와일라잇 몽크는 메트로배니아 탐색 요소와 RPG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고대 쿵푸 전사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어 필드를 모험할 수 있다. 2.5D 쿼터뷰 맵, 횡스크롤 무술 액션,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마을에서 쇼핑, 미니 게임, 스탯 향상 등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거나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돌 무기 환영의 석주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전투를 펼치고 기믹이 가득한 던전을 정복해나가야 한다.

트와일라잇 몽크는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됐고,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서는 4월 9일까지, 스팀에서는 4월 10일 오전 2시까지 10% 할인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고토 히로시 이사는 "트와일라잇 몽크는 쿵푸 전사가 되어 펼치는 독창적인 세계관, 인상적인 일러스트, 횡스크롤 무술 액션 등으로 출시 전부터 다양한 게임쇼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타이틀이다"라며, "트와일라잇 몽크만의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선사하는 시각적인 재미와 무술 액션의 짜릿한 쾌감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정 기간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새한 내용은 트와일라잇 몽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