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최상위 레이드, 마지막 던전 열렸다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둠 아포리아'의 2차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 '둠 아포리아'의 마지막 던전인 '영락의 탑'을 공개했다. 과거 '강철령'의 군주 '루'의 심복이자 그녀를 봉인했던 '바르가트'가 사룡 '재버워크'를 부활시켜 마계를 위협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엘 수색대의 마지막 전투에 참여한다.

영락의 탑 던전을 완료하면 신규 레이드 무기 '사룡의 유언 – 필멸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사룡의 심장 파편을 활용해 더 수월하게 무기를 수급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테마곡 윙스 오브 스틸(Wings of Steel)도 공개했다. 드림캐쳐 메인보컬 시연이 참여했고, 강철령의 여왕이었던 루의 입장에서 과거를 딛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먼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10분 접속 시 [코보] 무한한 정제된 회복 포션(1일)과 [코보] 무한한 투지의 물약(1일)이 포함된 [코보] 무한한 포션 2종 (1일) 큐브를 지급한다. 경험치 및 아이템 드랍률이 두 배로 증가하는 버닝 이벤트도 함께 연다.

또, 3월 13일까지 코보 사의 모험가 지원 이벤트를 실시해 주간 퀘스트로 얻은 [코보] 모험가의 증표로 [코보] 뽀루의 발 도장 선택 큐브, [루리엘] 강철 성벽 열쇠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