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어드벤처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 5월 출시

회사에서 해고당한 채 친구와 협력하며 살아남는 SF 어드벤처가 찾아온다.

라쿤 로직은 25일, SF 어드벤처 게임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Revenge of the Savage Planet)’을 오는 5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은 싱글 플레이와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먼 우주 변두리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모험 중에는 외계 세계를 탐험하고 주변 자원을 활용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도전에 맞서면 된다. 이에 여러 행성에서 독특한 식물을 스캔하고 괴물을 포획하거나, 호수에 잠수하고 동굴을 탐사하며 산을 오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가미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외계 생물을 포획할 수 있다. 나만의 캐릭터와 주거지(Habitat)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가능하다. 더불어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제작해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탐욕스러운 보스에게 복수하고 우주 기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편, 지구로 돌아갈 기회를 찾기 위해 힘써야 한다.

스토리 진행 중에는 전작인 ‘새비지 플레닛의 여행’ 속 핵심 인물 ‘마틴 트위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공동 CEO인 '건서 해리슨'과의 장대한 우주 전쟁을 펼치게 된다.

라쿤 로직 알렉스 허치슨(Alex Hutchinso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에서는 과거에 같은 화면을 공유하며 순수하게 즐겼던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예전처럼 단순하면서도 순수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쿤 로직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