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열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LCK컵에서 세트를 내준 적은 있지만 경기를 패한 적은 없다. 장로 그룹 소속으로 그룹 대항전에 출전한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 그룹을 상대로 5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장로 그룹 승리를 견인했다.
장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는 2위인 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고. 15일 농심 레드포스를 누르며 플레이오프 승자전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대항전에 이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어서 한화생명 e스포츠는 13일 T1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고, 16일 젠지에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승자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T1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르면서 5세트까지 치르면서도 이겼던 경험이 선수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젠지까지도 꺾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19일 결승 직행 티켓을 두고 5판 3선승제로 대결한다. 20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가 생존을 가운데 둔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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