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두달은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튜디오 두달 측은 현재까지 개발된 솔라테리아 최신 시연 버전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지스타 2024 현장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시연 버전을 체험해 본 유저들이 전달할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을 토대로, 게임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직접 소통이 주목적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에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비롯해, 외관의 크리처를 추가하며 어두운 정령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등 많은 요소들을 변경했다. 또한, 튜토리얼 구간에서도 NPC들과 만나도록 구성했고, 소울라이크 액션을 기반으로 한 액션을 보강했다.
스튜디오 두달은 BTC 제1전시장에 스튜디오 두달(C05)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솔라테리아’를 알릴 예정이다. 부스에서 스튜디오 두달의 첫 작품인 2D 정밀 플랫포머 게임 ‘라핀(LAPIN)’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라핀 장패드, 엽서, 스티커, 아크릴 스탠드 굿즈가 대상이며, 현장에서 라핀 스팀 리뷰를 작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뽑기권 1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튜디오 두달 김민정, 이규원 공동대표는 “솔라테리아를 국내 유저분들께 선보이고, 게임성을 더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견들을 직접 받고자 지스타 2024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의견을 받고 개선 방향을 잘 잡아내, 오는 2025년에는 더욱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현장 참가 소감에 대해 설명했다.
솔라테리아는 지난 2023년, 귀여운 토끼들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2D 정밀 플랫포머 게임 ‘라핀(LAPIN)’을 개발한 스튜디오 두달의 2D 소울라이크 매트로배니아 신작이다. 라핀은 출시 후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4% 긍정)'을 기록한 바 있다.
솔라테리아에서 유저는 멸망하는 정령들의 세계에 태어난 작은 불정령이다. ‘최초의 불’을 찾으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 멸망하는 정령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존재인 ‘최초의 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솔라테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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