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 서비스를 종료한 데스티니 차일드가 방치형 RPG로 돌아온다.
컴투스는 6일,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를 기반에 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작은 방치형 RPG에 경쟁력을 갖춘 컴투스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하며, 글로벌 서비스는 컴투스가 맡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으로, 2016년 출시 당시 라이브 2D가 접목된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 큰 팬덤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 종료 당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제작을 맡은 티키타카스튜디오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가진 매력과 캐릭터성을 재해석해 신작을 선보일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프트업과 티키타카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감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높은 방치형 RPG를 만들 예정”이라며,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해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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