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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드랍률 상향, 퍼스트 디센던트 파밍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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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커뮤니티 Q&A 일부 (사진출처: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퍼스트 디센던트 커뮤니티 Q&A 일부 (사진출처: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장비 파밍, 적 패턴 개선 등이 주를 이룬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31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Q&A를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는 그 동안 유저들이 남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우선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지적된 낮은 장비 드랍율을 개선한다. 시즌 2부터 ‘집중 공략’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택한 미션을 여러 번 반복 클리어할 경우 확정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어려움 침투 작전의 모든 미션이 섬멸 미션으로 개편되며, 반복 파밍에 대한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필드 미션을 개편한다.

불쾌하다고 평가된 적 패턴과 지형도 손본다. 지난 30일 진행된 1.1.6 패치에서 적 유도탄 성능과 일반 미션 난이도를 하향했으며, 런앤건에 방해되는 지형지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신규 콘텐츠는 기존의 모듈, 역배열 강화와 같은 패널티 요소보다는 속성 등 보너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택폭이 좁다는 평가를 받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트팀 인력을 충원하여 헤어 옵션을 늘릴 예정이며, 계승자의 기본 외형도 염색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여기에 번들로만 제공되던 스킨이 이제 단품으로도 판매되며, 단종된 스킨 중 특정 시즌 이벤트 스킨을 제외한 나머지 스킨은 상시 판매로 전환된다.

그 외에도 침공, 편의 시스템, 캐릭터 밸런스 등 다양한 사항이 언급됐으며, 공개된 개선안 중 일부가 포함된 시즌 2는 오는 12월 5일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 전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해 시즌 2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FGT)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테스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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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2024년 7월 2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넥슨게임즈
게임소개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3인칭 루트 슈터 신작으로, 번지 데스티니 시리즈처럼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계승자가 되어 인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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