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해외법인 자회사 인사를 개편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확대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엔씨 아메리카(NC America) 대표에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를 영입했다. 진정희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했다.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간 북미 및 한국 게임기업들의 중역을 맡아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 확장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엔씨 웨스트(NC West)의 대표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겸직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최고전략책임자 직을 내려놓고 엔씨 웨스트 대표직에 전념하고 있던 윤송이 전 엔씨 웨스트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총괄해 오던 엔씨 재팬(NC Japan)과 엔씨 타이완(NC Taiwan)은 임원기 CBMO(Chief Business Management Officer, 전무)가 맡는다.
진정희 엔씨 아메리카 대표 내정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성장전략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씨소프트의 게임개발 역량과 그 가치가 글로벌로 더 크게 인정받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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