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중화권 출시를 앞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이하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 400일을 맞이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5일, 모바일 MMORPG 제노니아 국내 출시 4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픽 스킬 총 7종이 공개됐다. 유저는 각 클래스에 추가되는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 6종은 ‘고대의 보스 정수’, '고대의 마법 잉크' 등 희귀한 아이템을 모아 제작할 수 있고, 새로운 축복 스킬 1종은 NPC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과 페어리도 대거 등장한다. 유니크 등급 코스튬 3종을 비롯, 유니크 등급 페어리 2종, 에픽 등급의 페어리 2종이 추가돼 캐릭터 육성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여기에 팔찌, 구슬 등 장신구의 능력치가 상향됐고, 2개의 장신구를 합성해 상위 단계로 강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도 마련된다. 50레벨 이상 유저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다.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은 해당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이번 서버 이전이 마무리되면 ‘공성전’ 등 주요 콘텐츠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컴투스는 출시 400일을 기념해 외형 코스튬 무료 선물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오는 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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