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은 모바일 RPG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이하, 어설트 릴리 W)’ 글로벌 버전에 한국어 지원을 추가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설트 릴리 W는 ‘무기와 미소녀’를 테마로 하는, 원작 ‘어설트 릴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어썰트 릴리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싸우는 병기 인형을 칭한다. 가까운 미래, ‘휴지(HUGE)’라 불리는 생명체가 나타나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 전세계는 휴지에 맞서기 위해 병기 ‘참(Charm)’을 개발하고, 이를 조종하는 소녀 ‘릴리’들을 육성하게 된다.


세계 각지에서는 ‘참’을 사용할 수 있는 릴리들을 육성하는 교육 및 군사 시설 ‘가든’이 설립되며, 소녀들은 가든에서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 게임에서 유저는 사립 유리가오카 여학원, 에렌스게 여학원 등 다양한 시설 중 합류하고 싶은 가든을 선택하고, 여정을 이어간다.
게임 주요 특징은 ‘군단 대 군단’ 전투로, 릴리에게 각종 지시와 명령을 내리기 위해 실시간 카드 배틀 방식을 도입했다. 유저는 전투 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서로 전투 스타일이 다른 릴리를 조합하고 편성할 수 있다. 또한 전투력 강화 아이템으로 릴리의 등급을 상향하거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및 미디어 믹스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릴리 모두 2D 그래픽으로 그려졌고, 전투 맵과 배경 등은 모두 3D로 표현됐다. 또한 결전 병기인 참을 활용한 전투 애니메이션, 연출 컷, 소녀들의 일상과 전투를 기록하고 묘사하는 ‘메모리아 카드’ 등 어설트 릴리 팬층을 위한 콘텐츠도 지원된다.
어설트 릴리 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순위분석] 마비노기 모바일의 백어택, 로스트아크 위기
-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