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4를 통해 호평 받은 디아블로 4가 밸런스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 4 시즌 4 1.4.3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적용 예정인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우버 유니크 대거 상향과 빌드 다양화를 목적으로 한 클래스 별 밸런스 패치다.
우선 공통 사항으로 우버 유니크 아이템 안다리엘의 두개골, 궤멸자, 별 없는 하늘의 반지, 티리엘의 권능이 크게 상향된다. 이 중 안다리엘의 두개골은 플레이어에게서 상승되던 독발이 적에게서 생성되고, 피해량도 50% 상향한다. 별없는 하늘 반지의 경우 자원 비용 감소와 보너스 피해 최대 중첩이 4에서 5로 변경되는 것에 주목할만 하다.

아울러 정복자 보드의 요구사항과 치유 물약 회복량 상향으로 한결 편리한 전투를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메인 능력치가 아닌 능력치 요구량은 정복자 보드당 90에서 60으로 감소해 희귀 노드 활성화가 더욱 편리해진다. 더해 치유 물약은 단계에 따라 50%에서 최대 200%까지 회복량이 늘어난다.
여기에 더 많은 유저들이 엔드 콘텐츠에 진입하고, 명품화 최대 단계 도달을 지향할 수 있게끔 나락 단계당 몹들의 피해 및 체력 증가량이 감소된다. 특히 이번 감소율은 60단계에서 가장 크게 작용됐다. 또, 모든 우버 보스의 체력이 30% 감소했으며, 감소 대상에는 릴리트의 메아리가 사용하는 피의 종기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각 클래스에 ‘빌드 다양화’를 목적으로 한 기술 상향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선호도가 낮은 기술에 전반적인 피해량 증가 및 유지시간 증가 상향이, 피해 감소 페널티 및 적에게 받는 추가 피해에는 일부 하향이 적용됐다. 특히 원소술사는 고유 아이템에도 유의미한 상향이 이루어져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아블로 4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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