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탠드 포함, 니케 카드게임 8월 출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와 카드로 즐기는 승리의 여신: 니케 카드게임이 오는 8월 23일 출시된다.

일본 굿즈 회사 무빅은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 카드게임 ‘니케 듀얼 인카운터’를 오는 8월 23일 출시한다고 밝히고,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1차로 출시되는 니케는 ‘라피, 네온, 아니스, 리타, 디젤, 앨리스’ 등 6종이다.

게임은 니케의 앞모습과 뒷모습이 각각 인쇄된 게임용 양면 아크릴 스탠드와 카드, 필드를 함께 사용한다. 한 번의 플레이에 필요한 니케는 2~3체다. 현재까지 상세한 플레이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카드 내 기재된 사정거리와 버스트 스킬 순서, 아크릴 스탠드의 육각형 발판과 필드의 모양을 고려하면 필드 위에 스탠드를 두고 캐릭터의 총기와 거리를 고려하는 전략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니케 듀얼 인카운터 캐릭터 패키지는 게임용 양면 아크릴 스탠드 1개와 11장의 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000엔(한화 약 2만 6,000원, 세금 별도)이다. 카드 구성은 캐릭터 기본 설명을 보여주는 카드를 시작으로 각 캐릭터의 개성을 담은 일러스트가 담긴 리로드 카드와 스킬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무빅은 정식 출시 예고와 함께 사전구매자 한정 특전과 이벤트를 공개했다. 한정 특전 ‘신인지휘관용 듀얼 인카운터 팩’은 플레이 시트 2종 중 1장과 엘리시온 몰드 PR카드 15종 중 2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정 특전은 상품 한 개당 한 세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상품에 포함된 마일리지 티켓 6종을 모아 시리얼 코드를 입력하면 성우 사인이 담긴 특별 홀로그램 카드 3종 중 1장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홀로그램 카드는 라피 역의 이시카와 유이, 네온 역의 히다카 리나, 아니스 역의 오카사키 미호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이벤트의 상품은 일본 내에만 발송된다.

니케 듀얼 인카운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니케 듀얼 인카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