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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매출원 흔들, 넥슨 1분기 영업익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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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판교 사옥 (사진제공: 넥슨)

작년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넥슨이 올해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주요 시장인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을 책임져온 기존작이 흔들리며 두 지역 모두 전년 동기보다 낮은 매출을 기록했고, 이 부분이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쳤다.

넥슨은 14일 자사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넥슨은 매출 1,084억 엔(한화 9,689억 원), 영업이익 291억 엔(한화 2,60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 줄었다. 넥슨 내부 전망치보다는 높지만 작년 1분기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은 사실이다.

▲ 2023년 1분기와 2024년 1분기 넥슨 실적 (자료제공: 넥슨)

먼저 전체 매출 중 53%를 차지하는 한국 매출은 12% 줄었다. PC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했는데, 프라시아 전기와 메이플스토리 월드 성과가 더해졌으나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매출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FC 온라인은 전년 동기에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1분기에 업데이트 등을 토대로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거뒀다. 반면 메이플스토리는 매출도 줄었고, 예상치보다도 낮았다. 넥슨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1분기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큐브 유료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부분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한 바 있다.

이어서 한국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 줄었다. 프라시아 전기가 실적에 기여했으나, 히트2, 바람의왕국: 연, FC 모바일 등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넥슨 한국 매출 추이 (자료출처: 넥슨 IR페이지)

중국 매출 역시 전년 동기보다 32% 줄었다. 작년 12월 말에 중국 던전앤파이터에 발생한 경제 밸런스 문제가 1분기에도 지속됐고, 이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MAU(월 이용자), 과금 이용자 수, ARPPU(과금 이용자 당 평균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다만 넥슨은 오는 21일 중국 현지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되기에 2분기에는 중국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넥슨 중국 매출 추이 (자료출처: 넥슨 IR페이지)

이 외에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등 글로벌 매출 성장에 기여했으나, 더 파이널스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더 파이널스에 대해 넥슨은 3월에 시즌 2를 시작하며 유저 지표가 단기적으로 증가했으나, 리텐션(재접속) 및 매출은 전망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이사는 “올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유저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시간이었다. 믿고 기다려 주신 유저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로 무장한 게임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넥슨은 올해 여름에 출시하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시작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아크 레이더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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