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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스토어, 개발자 대상 앱 사전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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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토어·해피툭 앱스토어 플랫폼 라이선스 및 서비스 계약 체결식 현장 (사진제공: 원스토어)

원스토어는 대만 시장 진출에 앞서 개발사를 대상으로 상품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원스토어는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 해피툭(HAPPYTUK)과 제휴해 현지에 최적화된 앱마켓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양사가 합작한 앱마켓은 '콰이러완 스토어(快樂玩STORE, 즐거움을 한데 모은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출시한다. 원스토어와 해피툭은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결제 수단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개발자 센터를 통해 대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앱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 서비스 개시 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식 오픈 일자 등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한다.

대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 기준, 세계 게임 시장 규모 10위,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 9위에 달한이다. 해피툭은 회원 수 400만 명 이상의 대만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mangot5)를 소유하고 있으며, 대만 내 퍼블리셔 중 가장 많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해피툭과 함께 현지 최적화된 앱마켓을 선보이며 개발사들의 대만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올해는 대만을 시작으로 원스토어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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