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화성 탐사, 딜리버 어스 마스 에픽서 무료 배포

화성을 탐사하며 빼앗긴 우주선을 되찾는 여정을 다룬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딜리버 어스 마스(Deliver Us Mars)'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시(국내시간)까지 딜리버 어스 마스를 무료로 배포한다. 올해 2월 3일 출시된 딜리버 어스 마스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딜리버 어스 더 문의 후속작이다. 네덜란드 개발사인 케오켄 인터랙티브(KeokeN Interactive)가 제작했다.

딜리버 어스 마스는 인류가 멸망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화성에서 의문의 조난 신호를 받고 마지막 임무 수행에 나선 주인공의 탐사를 다룬다.

주인공은 아이작 요한슨의 딸인 케이시 요한슨으로, 베일에 싸인 아웃워드가 훔쳐 간 아크 식민 우주선을 되찾아야 한다.척박하고 열악한 화성을 탐험하며 아웃워드가 남긴 비밀을 밝혀내야 하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1인칭 플랫포머와 퍼즐 풀이가 결합된 플레이를 선보인다.

한편, 12월 1일부터 배포되는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은 닌자가 주인공인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짓수 스쿼드(Jitsu Squad)'와 4인 난투 게임 마이티 파이트 패더레이션(Mighty Fight Federation)' 2종으로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