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 자유롭게 총을 개조하는 재미를 앞세운 시뮬레이션 게임이 스팀에 출시됐다.
플레이웨이 S.A.는 지난 19일, 스팀에 건스미스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건스미스 시뮬레이터는 인디게임 개발자 게임헌터스가 만든 총기 커스텀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주문을 받아 총기를 수리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을 만들거나, 중고 총기를 개조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총기 분해와 재조립, 부품 교환에 그치지 않고, 나무를 직접 다듬거나 밀링 등 가공을 더해 새 부품을 직접 제작하는 부분도 있다. 녹슨 부품이나 색이 벗겨진 총기는 도색도 가능하다. 수리부터 액세서리 조립까지 모든 작업을 마쳤다면 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체크하는 시험 사격도 한다.



이번에 출시된 앞서 해보기 버전은 3년 간 개발했고, 6개월 간 테스트했다. 유저 평가에 따르면 최적화 문제가 다소 있으나, 플레이 요소인 그래픽 등은 준수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부품 위치와 개수 및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청사진 등으로 유저 편의성도 확보됐다는 의견이다.
이에 건스미스 시뮬레이터는 21일 기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200개 중 82%가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국내 번역 완성도는 다소 낮으나, 플레이 자체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평이다.
건스미스 시뮬레이터는 6개월 이상의 앞서 해보기 기간을 가지며, 정식 출시 후에도 게임 가격 변경은 없다. 게임 가격은 2만 1,500원이며, 오는 27일까지 10% 할인된 1만 9,35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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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미스 시뮬레이터
미정
- 플랫폼
- PC
- 장르
- 시뮬레이션
- 제작사
- 게임헌터스
- 게임소개
- ‘건스미스 시뮬레이터’는 총기 제작자가 돼 각종 총기를 수리하는 게임이다. 총기 정비소 주인이 된 플레이어는 망가진 총기를 수리하며 수입을 올리게 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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