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 프로젝트 레드가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출시를 앞두고 유저 행사 팬텀 리버티 투어를 발표했다. 투어 예정인 국가는 총 8곳으로, 목록에는 한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행사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 공지를 통해 확인됐다. 행사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시연 기회와 함께 확장팩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굿즈를 준비해뒀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 세계 8개 도시를 투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방문 예정 도시는 일자 순으로 바르샤바, 쾰른, 도쿄, 베이징, 서울, 상파울루, 파리, 런던이다.

투어 행사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10일 기준으로 8월 5일 실시 예정인 바르샤바와 8월 25일 실시 예정인 쾰른 행사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외 도시의 행사 정보는 이후 순차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은 순서 상 9월 초중순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는 오는 9월 26일 출시 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의 첫 대규모 확장팩이다. 확장팩에는 신규 지역, 퀘스트, 임무, 차량, 테크, 사이버웨어, 무기 등이 포함돼 있으며, 출시와 함께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지원한다. 가격은 스팀 기준 3만 4,900원이다.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투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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