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에 2만 명 참여,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 사전예약

그라비티는 3일부터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3월 3일 오전 10시(태국 시간 기준)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최종 참여자자 수에 따라 한정 칭호, 다이아몬드, 일반 소환권, 프로필 테두리, 코스튬 아이템 등을 받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2020년 7월 국내 출시 후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진출했다.

동남아시아 서비스는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에서 맡는다. 현지에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테스트는 선착순 2만 명 규모로 진행 중이며, 서버 오픈 후 마감됐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 최성욱 사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에 앞서 알찬 보상이 가득한 사전예약을 준비했으니 론칭 전까지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 론칭 이후 풍성한 혜택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어제(2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에도 많이 참여해 앞선 지역들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미리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