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킹오파 모바일 신작 필리핀 등에 소프트 론칭

조이시티는 23일, 엔드림이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를 소프트 론칭했다. 소프트 론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글로벌에도 출시한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SNK 대표작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략 게임으로, 전략성에 원작 액션성을 더했다. 야가미 이오리, 쿠사나기 쿄 등 원작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 필살기도 구현했다.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도 담으며, 머징 시스템을 통한 파이터 성장과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PvE, PvP 콘텐츠를 제공한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참여자에게 골드, 캡틴 행동력, 시라누이 마이 캐릭터를 제공한다. 마켓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코인과 각종 재화를 추가로 준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이사는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킹 오브 파이터즈 IP로 제작된 첫 SLG 장르의 게임으로 격투를 넘어 생존을 담아낸 '서바이벌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하고 반영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